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/문화 검열/역사/노태우 정부 (문단 편집) === 1992년 === ||<-3> '''대한민국의 문화탄압과 관련 사건 일지 1992년''' || || 시기 || 관련 대상 || 상세 || || [[1992년]] [[2월]] || [[독립영화]] || 공연윤리위원회는 남누리영상에서 제작한 16mm 소형영화 <이름없는 영웅들>에 대해 노동자 계급성을 이유로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31000289110002&editNo=4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3-10&officeId=00028&pageNo=10&printNo=1178&publishType=00010|심의 불가 판정을 내렸다.]] || || [[1992년]] [[2월 17일]] || [[독립영화]] || 문화부 측이 전국의 현상업자와 녹음실에 대해 장산곶매 영화들에 대한 작업을 중단하도록 요청하는 바람에 참교육을 주제로 한 16mm 소형영화 <닫힌 교문을 열며>의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21800289109001&editNo=4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2-18&officeId=00028&pageNo=9&printNo=1160&publishType=00010|제작이 중단되었다.]] 이 때문인지 상영 시에 대사가 없고 영화 내내 음악으로만 나온다고 한다. || || [[1992년]] [[4월]] || [[독립영화]] || 문화부의 제작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나온 <닫힌 교문을 열며>가 [[전국교직원노동조합|전교조]]의 주관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영하자 전국의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'전교조 대책' 공문을 발송하여 학생들이 해당 영화를 보지 못하게 철저히 지도하도록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41600289115006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4-16&officeId=00028&pageNo=15&printNo=1211&publishType=00010|촉구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4월 23일]] || [[도서]] || '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(이하 공선협)'가 국방위원회에서 진상조사 차원으로 <건강한 부대관리> 지침을 공개하여 군의 금서지정 실태를 폭로했다.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42400209201003&editNo=1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4-24&officeId=00020&pageNo=1&printNo=21804&publishType=00020|당시 금서목록]] || || [[1992년]] [[6월 29일]] || [[만화]] ||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심의통과율이 95%이상을 기록한 건전만화가들에게 사전심의를 면제해 주는 '무심의 작가 제도'를 도입했다. 취지는 좋았으나 문제는 이러한 정책이 작품의 질보다 양을 중시하여 다작 만화가들에게 특혜를 주어 신인 만화가들의 창작 의욕을 방해하는 제도라고 [[http://animate.kr/zboard/view.php?id=review&no=4716|비난을 받았다.]] || || [[1992년]] [[7월 30일]] || [[PC통신]] || 민간자율심의기구인 '정보윤리위원회'가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80100289108016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8-01&officeId=00028&pageNo=8&printNo=1302&publishType=00010|출범되었다.]] || || [[1992년]] [[8월 7일]] || [[민중미술]] || 홍성담 화백이 3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80800289114005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8-08&officeId=00028&pageNo=14&printNo=1308&publishType=00010|만기 출소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9월 1일]] || [[문학]] ||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[[마광수]]의 <즐거운 사라>에 대해 음란성을 이유로 저자 마광수를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91400209213011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9-14&officeId=00020&pageNo=13&printNo=21940&publishType=00020|검찰에 고발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9월 9일]] || [[독립영화]] || 서울형사지방법원은 <파업전야>를 만든 장산곶매 대표 이용배에게 영리성이 없다는 이유로 영화업자 등록미필 부분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다.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91000289114011&editNo=4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9-10&officeId=00028&pageNo=14&printNo=1336&publishType=00010|#]] || || [[1992년]] [[9월 14일]] || [[영화]] || 공연윤리위원회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(이하 민예총)의 문예 아카데미 영화강좌 <영화로 보는 세계영화사 - 제3세계 영화사>에 사용될 영화 테이프가 공윤의 사전심의를 안 받았다는 이유로 민예총을 고발했다.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91500289109001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9-15&officeId=00028&pageNo=9&printNo=1338&publishType=00010|#]] || || [[1992년]] [[9월 24일]] || [[문학]] ||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[[마광수]] 교수의 <즐거운 사라>에 대해 음란성을 이유로 제재할 것을 문화부에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92700209122014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9-27&officeId=00020&pageNo=22&printNo=21953&publishType=00010|건의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0월 29일]] || [[문학]] || 검찰은 <즐거운 사라>의 저자 마광수와 이를 출판한 청하출판사 대표를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749781_13444.html|구속/수감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2일]] || [[문학]] ||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등 9개 단체들은 '음란출판물대책협의회'를 구성하고 스포츠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마광수씨의 음란소설 게재를 즉각 중단하라고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1300289114001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13&officeId=00028&pageNo=14&printNo=1391&publishType=00010|촉구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3일]] || [[문학]] || 만화가 [[이현세]] 등 한국만화가협회 회원 1백여 명은 종로 2가 탑골공원에서 '불법 일본만화 퇴치 결의대회'를 개최하여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918523_19402.html|음란/퇴폐만화의 단속을 정부에 촉구했다.]] || ||<|2> [[1992년]] [[11월 5일]] || [[문학]], [[만화]] || 대검찰청은 1993년 2월 말까지 일간지부터 만화에 이르기까지 '음란간행물 특별단속기간'으로 정하여 이를 판매하거나 구경시키는 행위 제작 수출, 수입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하기로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918659_13444.html|했다.]] 그러나 단속 과정에서 스포츠신문에 대한 단속이 어려워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0800209121001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08&officeId=00020&pageNo=21&printNo=21994&publishType=00010|자제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고 했다.]] || || [[문학]], [[도서]] || 검찰은 <즐거운 사라>를 발간한 인쇄업체 고려제책(주)를 압수수색하여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0500209223008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05&officeId=00020&pageNo=23&printNo=21991&publishType=00020|5천여권을 강제 수거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7일]] || [[문학]] || 서울형사지방법원은 마광수 교수와 청하출판사 대표에 대해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0800209122006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08&officeId=00020&pageNo=22&printNo=21994&publishType=00010|구속적부심을 실시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9일]] || [[문학]] || 서울형사지방법원은 마광수 교수와 청하출판사 대표의 구속적부심 신청을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1000209223011&editNo=3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10&officeId=00020&pageNo=23&printNo=21996&publishType=00020|기각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12일]] || [[민중미술]] || 서울형사지방법원은 1심 재판에서 신학철 화백에 대해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1300289114001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13&officeId=00028&pageNo=14&printNo=1391&publishType=00010|무죄를 선고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14일]] || [[문학]], [[도서]] || <즐거운 사라>를 펴낸 청하출판사의 출판사 등록이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12100099210015&editNo=1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1-21&officeId=00009&pageNo=10&printNo=8266&publishType=00020|취소되었다.]] || || [[1992년]] [[11월 18일]] || [[문학]], [[도서]] || <즐거운 사라> 여파로 인해 연세대학교 측은 마광수를 교수직에서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749892_19402.html|해직할 방침을 밝혔다.]] || ||<|2> [[1992년]] [[12월]] || [[만화]] || 서울 [[YWCA]] 만화 모니터 모임은 <만화자료집4 : 만화 모니터 지침서>를 작성하여 본격적인 탄압을 시작했다. [[http://www.dlibrary.go.kr/JavaClient/jsp/wonmun/full2.jsp?v_kw_str=Z3:657&v_db=4&v_doc_no=114165&mode=1|#]] || || [[영화]] || 공연윤리위원회는 루이 말 감독의 영화 <데미지>에 음란성을 이유로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3052900289109014&editNo=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3-05-29&officeId=00028&pageNo=9&printNo=1573&publishType=00010|심의보류 판정을 내렸다.]] 이후 루이 말 감독은 자기 작품에 대한 도덕성을 옹호하는 서한을 공윤에 보내는 등 공윤을 설득코자 했다. || || [[1992년]] [[12월 3일]] || [[문학]] || <즐거운 사라>의 저자 마광수와 이를 펴낸 청하출판사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이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120400329123013&editNo=1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12-04&officeId=00032&pageNo=23&printNo=14604&publishType=00010|열렸다.]] || || [[1992년]] [[12월 17일]] || [[문학]] || 검찰은 마광수에 대해 징역 1년을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750827_13444.html|구형했다.]] || || [[1992년]] [[12월 28일]] || [[문학]] || 서울형사지방법원은 마광수와 청하출판사 대표에 대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[[http://imnews.imbc.com/20dbnews/history/1992/1751181_13444.html|선고했다.]] ||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대한민국/문화 규제와 탄압/일지, version=376, paragraph=2.1)] [[분류:대한민국의 검열]] [[분류:노태우 정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